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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15-05-07 10:58:00
수정 : 0000-00-00 00:00:00

편견 NO! 어울림 YES!,‘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운영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452교 1,500강좌 진행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내 초·중·고 452교에서 ‘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서로의 편견을 극복하고 어울림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문기관의 다문화교육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다문화교육이다.

 

* ‘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1,500강좌가 운영되는 데, 학생은 학교급별 맞춤형 강좌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교사·학부모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 창의적체험활동과 교과수업시간, 다문화교육 관련 동아리활동시간 등을 활용하여 초등 3~4학년 599개, 초등 5~6학년 528개, 중 1~2학년 236개, 고 1학년 95개 등 총 1,458개 강좌가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학부모·교사 프로그램은 특강 42개 강좌이다.

 

- 1강좌는 2시간 블록수업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이에 필요한 강사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 강의는 위탁한 4개의 외부 전문기관(경기대, 대진대, 신한대,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소속 80여명의 다문화교육 전문강사가 맡는다.

 

- 내용은 대인관계, 진로지도, 인권교육, 인성 및 리더십, 세계시민교육 등 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을 신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구성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급단위의 참여형 교육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 2015년 학교현장 수요조사에서도 452교 3,195강좌를 신청하였을 정도로 현장 요구가 높은 교육프로그램이며, 2014년에는 477교 1,243강좌를 지원한 결과, 92%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

 

*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다문화평화교육은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모두가 이해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도록 예산 확대뿐 아니라 질적 내실화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다문화평화교육 전문강사 80명을 대상으로지난 4월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7월에도 직무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우수강사인증제를 도입해 강사의 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민주시민교육과 자료실에 ‘2015 다문화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탑재하였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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