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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파양초, 행복 가족캠프에 빠지다, 영도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봄 나눔 참살이 축제 한마당」

입력 : 2018-06-15 12:23:12
수정 : 2018-06-15 12:23:29

학교소식

파양초, 행복 가족캠프에 빠지다

 

 

 

파양초등학교(교장 조순희)61일 학생, 유치원,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행복 파양가족캠프를 운영했다. 파양초등학교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믿음의 관계를 맺기 위해 매년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포크댄스, 전통 놀이, 사진 콘테스트 등 놀이 활동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다. 저녁식사로 학생들이 재배한 텃밭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많은 대화를 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가족과 교사들이 함께 정서적으로 치유하고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가족사랑 놀이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진심을 전달하면서 가족애를 회복하고 교육공동체간 신뢰와 무한한 사랑을 확인했다.

파양초등학교 교장 조순희는 가족관계증진은 우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가족의 개념이 학교부터 이웃까지 확대되고 소통 기회가 넓어진 만큼 가족 간 친밀감과 응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도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봄 나눔 참살이 축제 한마당

 

 

영도초등학교(교장 이호준)는 참살이 유기농 체험학습장에서 528부터 61일까지 관내 지역사회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봄 나눔 참살이 축제 한마당 개최했다.

생태 감수성 함양 및 참살이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유형의 참살이 유기농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유기농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유기농 거름 만들기, 지역사회 연계 생태체험학습 등을 했다.

특히 맛과 영양이 풍부한 봄채소를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것으로 직접 요리하고 나누어 먹으며 학생들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참살이 유기농 프로그램 기반 예절수업으로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다도 체험에 학부모가 함께해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도초등학교 이호준 교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리더를 키우기 위해서는 진정한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참살이 청렴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도초등학교는 관내 지역주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유익한 유기농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http://www.pjyoungdo.es.kr) 참살이체험학습장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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