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5월 1일부터 말라리아 방역 본격 추진…25개 전담반 구성

입력 : 2024-05-02 00:30:03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51일부터 말라리아 방역 본격 추진25 전담반 구성

 

 

 

파주시가 51일부터 말라리아 위탁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5개 전담반을 꾸렸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에는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와 민관 방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방역협의체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9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개체 방제 방법, 살충제 사용 방법, 방역 장비 사용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말라리아 환자 수의 전국적 증가와 함께 말라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방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 공공시설 및 환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 방제와 및 유충 밀도조사를 통한 드론 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방역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말라리아 퇴치에 나서겠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